(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2년 6개월 만에 프로 골프 대회 갤러리 입장이 허용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 원)'이 유관중으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4월 14일부터 나흘간 강원 춘천에 있는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1)에서 진행된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갤러리가 입장하는 것은 2019년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렸던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이후 2년 6개월 1일(915일)만이다.

갤러리 입장 정보는 KPGA 공식 홈페이지와 대회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일 시작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