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베이징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참석한 클라라(CLARA)
올해 춘절 중국에서 개봉한 '유랑지구2' 출연

(MHN스포츠 진세리 기자)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클라라(CLARA)가 제13회 베이징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다.

24일 오후 클라라가 개인 SNS를 통해 제13회 베이징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클라라는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한 드레스를 입고 여신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2019년 2세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한 클라라는 올해 춘절 중국에서 개봉해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10위에 오른 영화 '유랑지구2'에 출연했다.

'유랑지구2'는 태양계 소멸로 지구 멸망의 위기에 직면한 인류가 지구의 궤도를 옮기는 범우주적 생존 프로젝트 중 달과의 충돌이라는 대재앙에 휩싸이는 이야기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국내에서 활동하다 중국으로 눈을 돌린 클라라는 '창천: 전장의 서막' '미인어2' '유랑지구2'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대륙을 사로잡았다.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관련기사

키워드

#클라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