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있지 막내 유나
월드 투어 'CHECKMATE' 공연 중

사진=코스모폴리탄
사진=코스모폴리탄

(MHN스포츠 진세리 기자) 있지(ITZY) 막내 유나가 첫 단독 화보를 촬영했다.

걸그룹 있지의 막내이자 차세대 비주얼, 유나의 첫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산뜻한 봄 콘셉트의 촬영에서 유나는 보정이 필요 없는 청초한 미모를 빛내, 미모 끝판왕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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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투어 ‘CHECKMATE’를 이어가고 있는 있지 유나는 “무대 위에서 내가 되게 행복하구나”를 느끼는 나날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팬들 믿지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고 싶었어요. 멘트 준비를 많이 했고, 자유 동선 때 눈을 엄청 마주치려고도 했어요"라고 했다. 또한 유나는 월드 투어에 대해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공연 내내 쉬지 않고 춤추며 뛰어다니면서도 믿지와 멤버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움직였거든요. 두려움이 많이 없어진 느낌이에요”라고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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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있지로서 “나 자신으로 존재하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해온 유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에 대해 덧붙였다. “앞으로는 감정선이 잘 보이는 노래도 해보고 싶어요. 신나는 곡도 많이 듣지만 제가 정말 위로를 받는 건 감성이 짙은 노래더라고요. 아이유 선배님의 Love Poem을 들으며 누군가에게 불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랩은 멜로디컬한 싱잉 랩에 관심이 가고, 댄스는 그루비한 춤이 눈에 많이 들어와요. 마음껏 끼를 부릴 수 있는 춤이죠.(웃음)”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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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유나에게 무대란 “자유”다. “현실에서 기분이 좋다고 좋은 걸 그대로 표현하면 눈치 없는 사람 혹은 부담스러운 사람이 될 거예요. 하지만 무대에서 애교를 부리거나 끼를 발산한다면 화제의 인물이 될 거고요.(웃음) 무대에서는 내가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도 퍼포먼스로 받아들여져요. 그래서 전 무대에 있을 때 가장 자유롭다고 느껴요.”

한편, 있지 유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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