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박은빈이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미소로 출국길에 올랐다. 

배우 박은빈은 싱가포르 팬미팅을 위해 지난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이날 박은빈의 선택은 올블랙이었다. 박은빈은 독특한 넥카라의 블랙 블라우스와 블랙 반바지에 니 삭스를 매치하며 심플하지만 러블리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플랫폼 슈즈로 포인트를 주며 공항 패션을 완성 시켰다. 

올블랙 시크한 룩을 선보인 박은빈이지만, 공항에 모인 많은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따듯한 미소로 인사를 하고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박은빈은 ENA 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우영우’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 행사에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TV 부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박은빈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2 박은빈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은빈노트 : 빈칸'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 10월 23일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5일 방콕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은빈은 이후 11일 싱가포르, 19일 도쿄에서 팬들과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